충북 음성군, 지방세 이월 체납액 징수 증가율 도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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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으로 돋보이는 지방세 이월 체납액 징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음성군은 올해들어 지난달 말까지 이월 체납액 26억 7천만 원을 징수해 전년대비 5.7%의 증가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그동안 '상상대로 체납징수 기동팀'이 가택수색과 부동산 압류, 경·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금융재산 압류, 명단공개와 출국금지, 직불금 압류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그동안 체납액을 징수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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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으로 돋보이는 지방세 이월 체납액 징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음성군은 올해들어 지난달 말까지 이월 체납액 26억 7천만 원을 징수해 전년대비 5.7%의 증가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증가율은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대부분 시군이 징수여건 악화로 전년대비 마이너스 징수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군은 밝혔다.
음성군은 징수성과의 배경으로 징수 전담직원 6명으로 구성된 '상상대로 체납징수 기동팀'의 다각적인 체납처분 활동을 꼽았다.
음성군은 그동안 '상상대로 체납징수 기동팀'이 가택수색과 부동산 압류, 경·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금융재산 압류, 명단공개와 출국금지, 직불금 압류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그동안 체납액을 징수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들어 지난 9월까지 도내 전체 체납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대수 1450여대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720여대가 음성군에서 나왔다.
음성군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가 상대적으로 피해를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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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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