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서 전남도민의 날 기념식…지역 혁신 심포지엄 등 다채

장아름 2024. 10. 2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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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전남도민의 날 기념식이 23일 전남 화순군 화순읍 화순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OK! Now 전남, 위대한 도민'을 주제로 한 이날 기념식은 미디어를 활용한 공연팀 '미디어 대북'의 공연과 도민 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전남인 시상, 기념사, 퍼포먼스 순으로 펼쳐졌다.

김영록 지사는 "위대한 전라도 정신과 도민의 땀과 열정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며 "이제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꽃피워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전남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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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전남 화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순=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제28회 전남도민의 날 기념식이 23일 전남 화순군 화순읍 화순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OK! Now 전남, 위대한 도민'을 주제로 한 이날 기념식은 미디어를 활용한 공연팀 '미디어 대북'의 공연과 도민 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전남인 시상, 기념사, 퍼포먼스 순으로 펼쳐졌다.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정찬주 소설가, 남수현 양궁 국가대표 선수, 임애지 복싱 국가대표 선수, 고창회 대불산단 경영자협의회장, 오재곤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회장,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이 수상했다.

오는 24일에는 도내 22개 시군 주민 자치 공연팀이 참여해 난타, 라인댄스, 풍물 공연 등을 선보인다.

25일에는 하니움센터 만연홀에서 혁신에 대한 도민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지역 혁신 심포지엄이 열린다.

전남도는 23∼24일 이틀간 화순에서 전남 친환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친환경농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전남도 친환경 농업협회가 9개 시군의 친환경 농특산물과 농식품 14개 품목을, 전남도 친환경 농자재연합회가 6개 시군의 친환경 농업자재 48종을 전시하고 전남도 지정 유기농 명인들의 제품을 선보인다.

김영록 지사는 "위대한 전라도 정신과 도민의 땀과 열정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며 "이제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꽃피워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전남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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