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10/30 홈경기 대학생 서포터즈 ‘ 푸른티어’ 기획 경기로 진행

김아인 기자 2024. 10. 2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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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은 10월 30일(수) 19시 30분 펼쳐지는 충남 아산과의 홈경기를 구단 대학생 서포터즈 '푸른티어'가 기획한 홈경기로 운영한다.

대학생 서포터즈 '푸른티어'가 기획하는 홈경기는 K리그에서 2018년 수원삼성이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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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 삼성

[포포투=김아인]


수원 삼성은 10월 30일(수) 19시 30분 펼쳐지는 충남 아산과의 홈경기를 구단 대학생 서포터즈 ‘푸른티어’가 기획한 홈경기로 운영한다.


대학생 서포터즈 ‘푸른티어’가 기획하는 홈경기는 K리그에서 2018년 수원삼성이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다.


푸른티어 기획 홈경기는 지난 9월부터 푸른티어 전원이 4개조로 나뉘어 홈경기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였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연애 프로그램에서 착안한 ‘블루시그널’ 이라는 테마가 선정되었다.


블루시그널 홈경기를 맞아 경기장 안팎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팬과 익명의 선수가 오직 메신저 대화로만 선수를 추리하는 팬 밀착 콘텐츠가 제작되며, 연계 이벤트로 홈경기 당일 익명의 선수를 직접 추리해보는 오프라인 이벤트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수원삼성이 맺어준 연인, 가족, 친구들의 사연을 받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채택된 사연은 홈경기 당일 선수단 워밍업 시간에 수원삼성 장내 아나운서 투맨이 낭독할 예정이며, 하프타임에는 즉석으로 커플을 매칭해주는 전광판 이벤트가 진행된다.


홈경기를 직접 기획한 푸른티어 6기 김희연 학생은 “수원 팬 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설레고 보람차다.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결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신 구단에 너무 감사드리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팬 분들이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수원 삼성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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