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선우 "지각비 한 번에 100만원…억울한 이유 있어"

이지현 기자 2024. 10. 2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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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선우가 억울함을 토로했다.

23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효연의 레벨업'에는 그룹 더보이즈 선우가 등장,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을 만났다.

선우가 "(팀에서 정한 규칙이) 1분이라도 늦으면 50만 원을 냈다. 원래 (지각비) 100만 원이었다가 줄인 것"이라고 털어놨다.

효연이 깜짝 놀라자, "한 번에 그렇게 낸다. 한 3분 늦었는데 100만 원 낸 적도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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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23일 방송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더보이즈 선우가 억울함을 토로했다.

23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효연의 레벨업'에는 그룹 더보이즈 선우가 등장,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을 만났다.

이날 효연이 "아침에 일어나는 걸 힘들어해?"라는 질문을 던졌다. 선우가 "(팀에서 정한 규칙이) 1분이라도 늦으면 50만 원을 냈다. 원래 (지각비) 100만 원이었다가 줄인 것"이라고 털어놨다. 효연이 깜짝 놀라자, "한 번에 그렇게 낸다. 한 3분 늦었는데 100만 원 낸 적도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효연이 "그걸 누가 걷어? 회식비로 쓰는 거야?"라며 궁금해했다. 선우는 "더보이즈 전체 지각비로 회사 분들 선물을 사드리거나 우리끼리 회식하거나 공용 비용으로 사용하는데, 말이 공용 비용이지 그냥 제 돈"이라고 해 웃음을 샀다.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화면 캡처

특히 선우가 "조금 억울한 것도 있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그는 "지각에 대해서는 억울하지 않다, 약속을 늦었으니까. 그런데 좋은 것들을 사드리고 할 때 단체 이름으로 가는 거다. 제가 주는 이미지가 아니다. 선물을 전달해 주는 멤버가 주는 것 같아서 (억울하다)"라며 속내를 고백했다. 효연이 "이걸 보면 다 아실 것"이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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