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민 한마음체육대회' 2년 만에 열린다… 3000명 참여

이영균 2024. 10. 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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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오는 26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합하는 희망울진, 하나되는 행복울진'을 슬로건으로 울진지역 10개 읍·면 선수 및 관람객 등 30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선수 입장식을 시작으로 체육 경기와 초청 가수 공연, 종합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를 스포츠 경기를 넘어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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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울진종합운동장서

경북 울진군은 오는 26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합하는 희망울진, 하나되는 행복울진'을 슬로건으로 울진지역 10개 읍·면 선수 및 관람객 등 30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선수 입장식을 시작으로 체육 경기와 초청 가수 공연, 종합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울진군민 한마음체육대회 포스터. 울진군 제공
탁구와 테니스를 비롯한 5개 종목은 사전경기로 열리고, 당일 본 경기는 씨름과 줄다리기 등 6개 종목을 준비했다. 

읍·면별 특색있는 입장식은 물론, 팀워크와 협력이 핵심인 단체줄넘기는 올해도 가장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장식 후에는 특별 이벤트 경기인 직장부 연합달리기를 준비했다. 

연합달리기에는 울진군청, 울진군의회, 울진교육지원청,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울진농협중앙회 5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해당 기관의 기관장이 함께 뛰며 대회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를 스포츠 경기를 넘어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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