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2차전, KIA 선발은 '대투수' 양현종..삼성은 황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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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한국시리즈 1차전 종료 이후 1시간 뒤에 치러지는 2차전의 선발투수로 KIA 타이거즈는 양현종을, 삼성 라이온즈는 황동재를 내세웠습니다.
KIA와 삼성은 23일 저녁 6시 반부터 치러지는 2차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1차전에서 패배한 삼성은 2차전 라인업에 큰 변화없이 윤정빈만 김현준으로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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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한국시리즈 1차전 종료 이후 1시간 뒤에 치러지는 2차전의 선발투수로 KIA 타이거즈는 양현종을, 삼성 라이온즈는 황동재를 내세웠습니다.
KIA와 삼성은 23일 저녁 6시 반부터 치러지는 2차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KIA의 선발은 앞서 예고된 대로 양현종이 나섭니다.
선발 라인업은 대부분 유지하되, 1차전에선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이우성이 7번 타자로 나서고, 이어 김태군, 최원준으로 이어집니다.
1차전에서 패배한 삼성은 2차전 라인업에 큰 변화없이 윤정빈만 김현준으로 교체했습니다.
앞서 치러진 1차전에서 5대 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머쥔 KIA 이범호 감독은 "타자들이 역전에 성공하면서 좀 더 부담을 덜고 타격에 임하다보니 타구의 질도 좋았고, 추가 득점을 올려준 것 같다"며 "이타격감이 2차전에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잠시 뒤 치러질 2차전 시구자로는 광주광역시 출신의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나섭니다.
애국가에는 파리 패럴림픽 골볼 국가대표 겸 뮤지컬 배우 김희진이 맡습니다.
#광주 #KIA타이거즈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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