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반등한 삼성전자…외국인은 '최장' 31거래일째 떠났다

김동필 기자 2024. 10. 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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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4거래일 만에 반등하면서 5만 9천 원대를 회복했습니다.

장중 순매수에 나섰던 외국인 투자자는 장 막판 물량을 팔아치우면서 31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늘(23일)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 종가 대비 2.43% 오른 5만 9천1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외국인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99% 오른 6만 원을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장 막판 외국인 매물이 빠지면서 외국인들은 512억 순매도하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들은 지난 9월 2일부터 31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들이 내다 판 금액만 11조 9천596억 원에 달합니다.

이에 삼성전자 주가는 7만 4천 원대에서 5만 9천 원대로 수직 낙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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