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스페라, 日보안 세미나에서 AI 활용 보안기술 소개

고석용 기자 2024. 10. 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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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스페라는 보안 솔루션인 '크리미널 IP'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특히 크리미널 IP가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위협을 사전에 식별해내는 방법을 소개하고 업무에 활용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에이아이스페라는 현장에서 크리미널 IP의 △IT 자산 자동 탐지 및 위험도를 평가 기능 △AI 활용 대응 전략 보고서 자동 제작 기능 △위협 정보 자동 모니터링 △24시간 서버 장애 없는 지속적 스캔 기능 등이 주목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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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에이아이스페라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사이버 보안 전시회 '시큐리티 데이즈 폴 2024'에 연사로 참여해 AI(인공지능)를 활용해 해킹 위협을 제어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아이스페라는 보안 솔루션인 '크리미널 IP'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애저, AWS, 스노우플레이크 등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의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해 전세계 150여개국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일본에는 2022년에 진출해 올해 초 일본 이동통신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냈다.

에이아이스페라가 기술 강연을 진행한 시큐리티 데이즈는 해킹 관련 30여개 분야의 보안 기술을 소개·공유하는 행사다.

행사에서 에이아이스페라의 김휘강 공동창업자 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생성AI 기반의 위협 헌팅(사전 식별)과 ASM(취약점 관리)'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크리미널 IP가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위협을 사전에 식별해내는 방법을 소개하고 업무에 활용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에이아이스페라는 현장에서 크리미널 IP의 △IT 자산 자동 탐지 및 위험도를 평가 기능 △AI 활용 대응 전략 보고서 자동 제작 기능 △위협 정보 자동 모니터링 △24시간 서버 장애 없는 지속적 스캔 기능 등이 주목받았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일본 기업들에게 에이아이스페라의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현지화로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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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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