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대란 ‘파묘’ 이도현 셔츠 알고보니 넉살이 먼저 샀다, 착장샷 공개 (심야괴담회)[결정적장면]

하지원 2024. 10. 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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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넉살이 퇴마사 룩을 선보였다.

10월 20일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 시즌4에는 스페셜 괴스트로 넉살이 출연했다.

"옷이 퇴마사 느낌이 난다"는 말에 넉살은 "옷도 그렇게 입고 왔다"며 영화 '파묘'에서 이도현이 입은 옷이라고 설명했다.

MC들이 "똑같은 옷이냐"라고 묻자 넉살은 "제가 오래전에 샀었는데 (이도현 씨가) 입고 나오셨더라. 같은 디자인이다"며 '파묘' 스타일 비하인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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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심야괴담회’ 시즌4 캡처
MBC ‘심야괴담회’ 시즌4 캡처
MBC ‘심야괴담회’ 시즌4 캡처
MBC ‘심야괴담회’ 시즌4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넉살이 퇴마사 룩을 선보였다.

10월 20일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 시즌4에는 스페셜 괴스트로 넉살이 출연했다.

이날 넉살은 어딘가 익숙한 셔츠를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옷이 퇴마사 느낌이 난다"는 말에 넉살은 "옷도 그렇게 입고 왔다"며 영화 '파묘'에서 이도현이 입은 옷이라고 설명했다.

MC들이 “똑같은 옷이냐"라고 묻자 넉살은 "제가 오래전에 샀었는데 (이도현 씨가) 입고 나오셨더라. 같은 디자인이다"며 '파묘' 스타일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넉살은 귀신이 있다고 믿는다며 "영적 존재, 에너지를 믿게 된 게 스무 살 때다. 친구들이랑 낡은 건물 4층을 아지트로 썼다. 어느 날 그 건물 3층에 폴리스라인이 쳐져있어서 봤더니 살인 사건이 난 거다. 꺼림칙한 기분에 쉬쉬하고 있었는데 밤에 친구랑 건물을 올라가다가 3층에서 '찰칵' 하는 소리를 들었다. 친구 휴대폰을 확인해 보니 검은색 사진으로만 20장 정도가 찍혀 있었다. 기계 오류일 수 있지만 하필 정확히 3층이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심야괴담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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