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서 유조차 폭발…어린이 포함 1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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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유조차 폭발 사고로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외신이 현지 경찰을 통해 보도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유조차 폭발로 인한 대형 인명사고가 종종 발생삽니다.
지난 15일에는 나이지리아 북부에서 전복된 유조차가 폭발해 현재까지 이 사고로 170명 넘게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2022년에도 리비아에서 연료를 실은 유조차가 폭발해 최소 9명이 숨졌고, 2019년에는 탄자니아에서 유조차가 전복된 뒤 폭발해 90명 넘게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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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유조차 폭발 사고로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외신이 현지 경찰을 통해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현지 시각 22일 오후 3시쯤 수도 캄팔라에서 북쪽으로 약 25㎞ 떨어진 키고과 마을에서 유조차가 뒤집어졌습니다.
뒤집힌 유조차에서 연료를 퍼내려고 인근 주민들이 몰린 상태에서 차량이 폭발해 인명 피해를 키웠습니다.
패트릭 온양고 캄팔라 경찰 대변인은 "피해자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탔다"고 설명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유조차 폭발로 인한 대형 인명사고가 종종 발생삽니다.
지난 15일에는 나이지리아 북부에서 전복된 유조차가 폭발해 현재까지 이 사고로 170명 넘게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망자들은 대부분 사고 유조차에서 흘러나오는 연료를 퍼내려고 모여들었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지난 2022년에도 리비아에서 연료를 실은 유조차가 폭발해 최소 9명이 숨졌고, 2019년에는 탄자니아에서 유조차가 전복된 뒤 폭발해 90명 넘게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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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ho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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