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인천 왕길동 공장 화재에 긴급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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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인천 왕길동 공장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위해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화재 피해를 본 중소·중견기업 및 개인사업자에게 최대 5억 원, 개인에게는 최대 5000만원 이내의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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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하나은행은 인천 왕길동 공장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위해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화재 피해를 본 중소·중견기업 및 개인사업자에게 최대 5억 원, 개인에게는 최대 5000만원 이내의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
또 기존 여신 만기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제공하고,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을 유예를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피해를 본 중소·중견기업 및 개인사업자에는 최대 1.3%포인트(p) 범위 내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개인에게는 최대 1.0%p 범위 내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재 피해를 본 왕길동 산업단지가 위치한 인천 서구는 하나금융그룹 청라통합데이터센터와 하나글로벌캠퍼스가 위치해 있다. 또 오는 2026년을 목표로 하나금융그룹 본사가 이전 예정인 곳이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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