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태문 "갤S24 판매 호조로 올해 매출 성장 전망"

조성미 2024. 10. 23.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이 23일 올해 7월 출시한 갤럭시 S24 시리즈가 판매 호조를 나타냈다며 올해 MX 사업부 매출이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에 따르면 노 사장은 이날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올해 성과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삼성 MX 사업부 매출은 지난 3분기까지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는데, 4분기 합산으로도 올해 매출이 작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이 23일 올해 7월 출시한 갤럭시 S24 시리즈가 판매 호조를 나타냈다며 올해 MX 사업부 매출이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에 따르면 노 사장은 이날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올해 성과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삼성 MX 사업부 매출은 지난 3분기까지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는데, 4분기 합산으로도 올해 매출이 작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갤럭시가 모바일 인공지능(AI) 시대로 변화를 선도하면서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를 확보했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사장은 내년 갤럭시 AI 고도화를 통해 실사용 중심으로 일상의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다.

그는 "갤럭시 S 시리즈와 Z 시리즈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를 보다 강화해 성장을 지속하겠다"며 "갤럭시 탭, 북, 워치, 링, 버즈 등 다양한 갤럭시 제품에도 AI 경험을 확대 적용해 생태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기자간담회 하는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새너제이[미 캘리포니아주]=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이 17일(현지시간) 갤럭시 S24 시리즈 발표 후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시그니아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4.1.18 taejong75@yna.co.kr

cs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