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원으로 시작, 美식당 대박”…‘원조 미녀가수’ 이지연이 만든 이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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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데뷔해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아직 사랑을 몰라' '졸업' 등 많은 히트곡 남긴 1990년대 원조 미녀 가수 이지연이 미국 애틀랜타에서 주목 받는 BBQ 식당을 운영해 화제다.
이 식당은 1년 전인 지난해 10월에는 미슐랭가이드 빕그루망에도 선정됐다.
당시 이지연은 "3000만원으로 시작한 식당이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열심히 일해준 팀과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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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동남부 최대도시 애틀랜타의 최고 레스토랑 25곳을 선정했다. 이 중 한 곳이 이지연의 레스토랑 ‘에어룸 마켓 BBQ’다.
미국 전역 도시별 맛집을 소개하는 ‘어디서 먹을까’ 코너에 이 식당이 소개 됐다.
애틀랜타시에 위치한 레스토랑 톱25에 에어룸 마켓이 선정된 것. 에어룸 마켓은 이지연이 남편인 코디 테일러와 함께 운영하는 퓨전 한식 레스토랑이다.
NYT는 이 식당에 대해 “도심에서 다소 떨어져 있지만 한국과 미국 남부의 맛을 결합한 최고의 바베큐가 기다린다”고 소개했다. 이어 “K팝 스타 출신 이지연과 그의 남편 코디 테일러가 갈비에 고추장을 바르고, 김치와 코울슬로를 버무리고, 12시간 동안 훈제한 양지머리에 된장을 넣는다”고 요리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 매일 5가지 소스를 만드는데 특히 탈콤매콤한 소스는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에 곁들이면 훌륭하다고 극찬했다. 심지어 잘 구운 머랭을 얹은 바나나 푸딩까지 맛보기 전에는 떠날 수 없다고 했다.
이 식당은 1년 전인 지난해 10월에는 미슐랭가이드 빕그루망에도 선정됐다.
당시 이지연은 “3000만원으로 시작한 식당이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열심히 일해준 팀과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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