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노트북에 AI 스타트업 신기술 접목

김주완 2024. 10. 23.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테크 스타트업의 신기술이 LG전자 노트북에 적용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온디바이스(기기 내장) AI(인공지능) 챌린지' 성과를 발표했다.

AI 스타트업의 창의적인 기술을 LG전자 기기에 적용해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클리카, 감바랩스, 프레리스쿠너 등 3개 스타트업의 AI 기술이 LG전자 등의 추가 검토를 거쳐 LG전자 차세대 노트북에 적용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리카·감바랩스 등 3개사
'온디바이스 AI' 파트너 선정
< LG ‘AI 홈 로봇’ > LG전자는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리고 있는 ‘로스콘 2024’에서 가정용 전자제품을 구동하는 로봇 ‘AI 홈 허브’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공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뉴스1


국내 테크 스타트업의 신기술이 LG전자 노트북에 적용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온디바이스(기기 내장) AI(인공지능) 챌린지’ 성과를 발표했다. 온디바이스 AI 챌린지는 정부가 AI 유망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협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AI 스타트업의 창의적인 기술을 LG전자 기기에 적용해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클리카, 감바랩스, 프레리스쿠너 등 3개 스타트업의 AI 기술이 LG전자 등의 추가 검토를 거쳐 LG전자 차세대 노트북에 적용될 예정이다. 앞서 12.8 대 1의 경쟁률을 뚫은 10개 기업이 LG전자, 인텔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과 기술검증(PoC)을 했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유망 AI 스타트업이 글로벌 대기업과 협업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기술 주도권도 확보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