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 혁신 10년 발자취' 담은 2024 수업나눔한마당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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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23일 의령에 있는 미래교육원에서 '2024년 수업나눔한마당'을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의 지난 10년간 수업 혁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종훈 교육감과 정재욱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도내 교육지원청 교육장, 학부모, 교원과 장학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개막식에서는 도교육청의 10년간 수업 혁신 영상을 시청하며 수업 혁신 여정을 함께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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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령=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3일 의령에 있는 미래교육원에서 '2024년 수업나눔한마당'을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의 지난 10년간 수업 혁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는 30일까지 '함께한 10년, 배움을 잇다 수업을 열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박종훈 교육감과 정재욱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도내 교육지원청 교육장, 학부모, 교원과 장학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개막식에서는 도교육청의 10년간 수업 혁신 영상을 시청하며 수업 혁신 여정을 함께 돌아봤다.
이후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이 '21세기에는 과학 문해력,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을 주제로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한 교사는 "행사를 통해 수업 혁신 발자취를 돌아보고, 인공지능 시대에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수업 기법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 교육감은 "교육의 궁극적 변화는 결국 교실 수업을 통해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교사들이 수업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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