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제60회 전국나라사랑 스피치대회' 성료

문효민 인턴 기자 2024. 10. 23.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23일, 서울 남산 자유센터 미래홀에서 '제60회 전국나라사랑 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60회 전국나라사랑 스피치대회'에는 지난 7~9월 지역 예선 대회를 통과한 전국 시·도 대표 학생 17명이 연사로 참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상 충북대표 사천초등학교 3학년 안가람,
국무총리상 경기대표 시곡초등학교 5학년 손샤인 수상
강석호 총재와 안가람 학생 (사진=한국자유총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23일, 서울 남산 자유센터 미래홀에서 '제60회 전국나라사랑 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60회 전국나라사랑 스피치대회'에는 지난 7~9월 지역 예선 대회를 통과한 전국 시·도 대표 학생 17명이 연사로 참가했다.

참가 연사들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발전 방안에 관한 주제로 열띤 스피치를 펼쳤다.

수상자는 ▲대통령상 안가람 충북 사천초등학교 3학년 ▲국무총리상 손샤인 경기 시곡초등학교 5학년 ▲통일부장관상 김소영 전남 구례북초등학교 3학년 ▲행정안전부장관상 진훈 충남 면천초등학교 5학년 ▲국가보훈부장관상 한영현 경북 성주중학교 3학년 ▲대회장상 황금희 경남 진주여자중학교 1학년 등이다.

강석호 총재는 대회사에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스피치 능력이야말로 우리 사회에서 자유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 소양"이라며 "오늘 대회에 참가하신 여러분의 탁월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실현과 발전 방안이 보다 진일보되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에 출범해 지난 70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연맹은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 NGO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표 국민운동단체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