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탄자 깔렸다…‘ACLE 첫 승 도전’ 울산, 울산종합서 첫 경기 첫 승 거둘까 [MK울산]

김영훈 MK스포츠 기자(hoon9970@maekyung.com) 2024. 10. 23.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논두렁 잔디가 아니다.

이번 경기는 기존 홈구장 문수월드컵경기장이 경기장 컨디션 문제를 겪으며 울산종합운동장으로 옮겨 치른다.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첫 경기인 만큼 빠른 적응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를 앞둔 울산종합운동장의 잔디는 양탄자가 따로 없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두렁 잔디가 아니다. 옮겨 치르는 홈구장에는 양탄자 잔디가 깔려있다.

울산HD는 23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비셀고베와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동아시아 리그 스테이지 3차전 일정을 치른다.

현재 울산은 리그 스테이지 2연패(승점 0)으로 12개 팀 중 최하위에 위치해 있다.

울산HD와 비셀 고베의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이 열리는 울산종합운동장. 사진=김영훈 기자
울산HD와 비셀 고베의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이 열리는 울산종합운동장. 사진=김영훈 기자
K리그 챔피언 울산은 아시아 대항전에서 자존심을 구기고 있다. 1차전 가와사키 프론탈레에게 홈에서 0-1, 2차전 요코하마 F.마리노스 원정에서 0-4 완패를 당했다.

2020년 ACL 우승 후 4년 만에 아시아 최정상을 노리는 울산이다. 다만, 이번 시즌 리그 스테이지 초반부터 삐걱이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상대인 고베를 상대로 3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해 분위기 반전에 나서고자 한다.

울산HD와 비셀 고베의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이 열리는 울산종합운동장. 사진=김영훈 기자
울산HD와 비셀 고베의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이 열리는 울산종합운동장. 사진=김영훈 기자
이번 경기는 기존 홈구장 문수월드컵경기장이 경기장 컨디션 문제를 겪으며 울산종합운동장으로 옮겨 치른다.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첫 경기인 만큼 빠른 적응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를 앞둔 울산종합운동장의 잔디는 양탄자가 따로 없다. 푹푹 파여있던 문수월드컵경기장과 비교될 정도로 푸른 잔디가 깔려있고,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정돈이 잘 되어있는 모습이다.

홈구장이 다라졌지만, 경기장 컨디션이 달라진 만큼 좋은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다.

[울산=김영훈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