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3분기 누적 순익 5631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15.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B금융지주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가량 증가하며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JB금융지주는 23일 경영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15.4% 증가한 19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전북은행은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8.5% 증가한 1732억원, 광주은행은 16.7% 증가한 2511억원을 달성했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동기대비 22.7% 증가한 18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JB금융지주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가량 증가하며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JB금융지주는 23일 경영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15.4% 증가한 19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14.1% 증가한 5631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비이자이익은 430억원에서 689억원으로 59.4% 확대됐고, 이자이익도 4868억원에서 4953억원으로 1.8% 늘었다.
기업의 경영성과를 판단하는 핵심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4.7%, 총자산수익률(ROA)는 1.18%를 기록했다. 경영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4.3%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자본력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12.68%다.
JB금융지주는 이날 보통주 1주당 현금 105원의 3분기 배당도 결정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지난 9월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기업가치제고 계획’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했다.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계열사의 실적도 성장했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전북은행은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8.5% 증가한 1732억원, 광주은행은 16.7% 증가한 2511억원을 달성했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동기대비 22.7% 증가한 18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JB자산운용과 JB인베스트먼트는 각각 2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는 전년동기 대비 9.4% 증가한 22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won@heraldcorp.com
wo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원영·강다니엘 비방해 2억 번 ‘탈덕수용소’…“깊이 반성한다”, 징역 4년 구형
- ‘원조 요정’ 이지연, 미국서 BBQ로 대박…3000만원으로 창업해 미슐랭 빕그루망까지
- "제시, 20억 대출받아 40억 집 매입…'폭행 논란'에 인테리어도 중단"
- 음료 안 시키고 빨대만 달라는 손님 거절하니…"쪼잔해, 곧 망하겠네" 막말
- "안세영, 인사를 안한다" 저격한 배드민턴협회장 국감장서 '뭇매'
- 술방·먹방 하면서 '49kg'…미자, 모델핏 유지 비결은?
- ‘故박지선 모독 논란’ 1년 반 만에…유난희 쇼호스트 복귀
- 고수익 콘텐츠 ‘눈물의 여왕’, 원작은 기본·MD에 OST까지 흥행
- 1분 만에 매진된 안성재 70만원 디너코스…‘이곳’선 4만원에 즐긴다
- “역시 임영웅” BTS 넘고 ‘새역사’ 썼다…극장서 100억 매출 돌파 코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