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오는 2030년까지 유효한 방위비 분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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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23일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방위비 분담금 요구가 대폭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안 의원(성남·분당갑)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외교부 한미방위비분담TF 이태우 위원장으로부터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 관련 보고를 받았다"며 "한·미 양국은 올해 4월부터 8차례에 거친 협의를 거쳐 지난 10월 2일 SMA를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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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23일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방위비 분담금 요구가 대폭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미 양국이 오는 2020년까지 유효한 제12차 한미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SMA)을 타결한 것을 높게 평가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안 의원(성남·분당갑)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외교부 한미방위비분담TF 이태우 위원장으로부터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 관련 보고를 받았다”며 “한·미 양국은 올해 4월부터 8차례에 거친 협의를 거쳐 지난 10월 2일 SMA를 마쳤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어 “이번 협정은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을 보장하면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하는 상호 수용 가능한 합리적 결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어 2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돼도 오는 2030년까지 유효한 협정임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에 “앞으로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서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는 동시에 우리의 안보 이익을 극대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zoomin031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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