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래은 회장 "K-패션, '득시무태'…기회 놓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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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래은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이 "K-콘텐츠, K-뷰티, K-푸드 등이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이제 K-패션의 차례"라며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회장은 23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섬유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포럼' 개회사를 통해 "득시무태, 즉 좋은 시기가 찾아왔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말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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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성래은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이 "K-콘텐츠, K-뷰티, K-푸드 등이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이제 K-패션의 차례"라며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회장은 23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섬유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포럼' 개회사를 통해 "득시무태, 즉 좋은 시기가 찾아왔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말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 회장은 "패션협회도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최근까지도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사인 스파크랩을 비롯해 여러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K-패션이 지평을 넓히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패션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2009년부터 협회가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섬유 패션 업계 및 학계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성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의 기조강연과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의 특별강연, 유정현 대신증권 기업리서치부 팀장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산업계, 유통계, 금융계, 예술계 등 K-패션을 보는 다양한 주제의 세션을 마련해 글로벌 성장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고 지속할 수 있도록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동시에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략 방안을 제안했다.
이지윤 숨프로젝트 대표, 박주원 시몬느 패션 컴퍼니 대표, 유진성, 박지우 모노타입서비스 공동 대표는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검증되고 있는 K-패션 브랜드 경쟁력이 활성화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과 추구해야 하는 브랜드 지향성에 대한 의미 있는 토론도 진행됐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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