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방산 중기 협력체계 구축 돕는 '대중소 상생마켓' 개최

김선경 2024. 10. 23.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제10회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을 23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었다.

시가 2021년부터 주도해온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은 방산 수요처와 공급처 간 기술·제품 개발 협력을 위해 마련된 플랫폼이다.

시는 앞으로도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을 내실있게 운영해 방산 유관기관과 중소기업 간 상생방안을 지속해 모색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0회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 개최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제10회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을 23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었다.

시가 2021년부터 주도해온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은 방산 수요처와 공급처 간 기술·제품 개발 협력을 위해 마련된 플랫폼이다.

시는 완성 무기를 제작하는 방산 체계기업(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매칭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시, 한국전기연구원, 창원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방산업계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기연구원 보유 기술 소개, 기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방산기업 기술개발 사례 소개, 기술상담 및 개별 네트워크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을 내실있게 운영해 방산 유관기관과 중소기업 간 상생방안을 지속해 모색하기로 했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내 방산 중소기업들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협력체계 구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