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래은 "K패션 시대, 지평 넓힐 것"…글로벌 패션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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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산업협회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2024 글로벌 패션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패션산업협회는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글로벌패션포럼을 개최했다.
성래은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은 포럼에 참석해 환영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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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래은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 "K패션 시대 진입"
정지영 현대百 대표 "커넥트 현대 2호점 청주 확정"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한국패션산업협회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2024 글로벌 패션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패션산업협회는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글로벌패션포럼을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섬유·패션 업계 및 학계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성래은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은 포럼에 참석해 환영사를 진행했다.
성 회장은 축사를 통해 "K콘텐츠, K뷰티, K푸드 등이 사랑을 받으면서 많은 분들이 이제는 K패션의 차례라고 한다"며 "저는 벌써 K패션의 시대 진입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패션협회도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최근까지도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을 비롯해 여러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K패션의 지평을 넓혀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유정현 대신증권 기업리서치부 팀장 등도 참석해 발표를 진행했다.
정지영 대표는 이날 '위기에서 기회를 찾다'라는 주제로 현대백화점의 '더현대 서울'과 '커넥트 현대' 사례를 중심으로 시사점을 발표했다.
더현대 서울을 처음 론칭할 당시, 70%의 내부 반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 1조를 단기간에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정 대표는 "엔터, 가성비, 프리미엄, 로컬이 융합된 점포를 시도해 보자 해서 커넥트현대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에 현대백화점, 더현대, 커넥트현대, 현대아울렛 4가지 브랜드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정 대표는 이날 포럼 직후 기자들과 만나 "커넥트 현대 2호점을 청주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토론 세션에서는 이지윤 숨프로젝트 대표, 박주원 시몬느 패션 컴퍼니 대표, 유진성·박지우 모노타입서비스 공동대표가 K패션 브랜드 경쟁력이 활성화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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