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체코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러북 군사협력 단호히 대응"

한상희 기자 2024. 10. 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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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23일 토마쉬 포야르 체코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를 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방문 후속 조치 이행과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 실장과 포야르 보좌관은 이날 통화에서 양국 정상 간 논의된 고위급 교류와 원전 협력, 우크라이나 지원 공조 등 주요 현안의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를 위해 양국 간 전략적 공조를 지속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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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협력, 우크라이나 지원 공조 등 이행 현황 점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수행해 한국을 찾은 야첵 시에비에라 폴란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과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10.2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23일 토마쉬 포야르 체코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를 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방문 후속 조치 이행과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 실장과 포야르 보좌관은 이날 통화에서 양국 정상 간 논의된 고위급 교류와 원전 협력, 우크라이나 지원 공조 등 주요 현안의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내년 양국 수교 35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이해 양국 협력의 외연이 더욱 넓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최근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북러 군사협력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양국 간 전략적 공조를 지속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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