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챔피언십 첫 우승자' 김승혁, 김찬우와 함께 대회 추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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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약 55억2300만원)에 KPGA 투어 선수 2명이 추가로 엔트리에 합류했다.
DP월드투어에서 시드 우선순위에 의한 참가 선수 90명 중 결원이 발생한 2자리에 대해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에 따라 김승혁과 김찬우가 참가자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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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 소속 선수 총 32명 참가 확정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약 55억2300만원)에 KPGA 투어 선수 2명이 추가로 엔트리에 합류했다.
DP월드투어에서 시드 우선순위에 의한 참가 선수 90명 중 결원이 발생한 2자리에 대해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에 따라 김승혁과 김찬우가 참가자 명단에 포함됐다.
이로써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KPGA 투어 선수는 32명이 됐다.
지난해 대회 우승자 박상현이 일찌감치 출전을 확정 지은 가운데 지난 20일 더채리티클래식 2024 종료 후 올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32위 한승수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9명이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새로 합류하게 된 김승혁은 제네시스 포인트 34위, 김찬우는 제네시스 포인트 35위다.
제네시스 포인트 33위 황중곤은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타일랜드로 향했다.
특히 김승혁은 2017년에 출범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초대 챔피언이다.
당시 김승혁은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으며 대회 최초이자 유일의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거뒀다.
또한 당시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적어내 공동 2위에 8타 차 우승을 달성했다.
이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역대 최다 타수 차 우승, 최저 타수 및 최다 언더파 우승 기록이다.
또 김찬우는 올 시즌 KPGA 클래식에서 우승을 거뒀으며 지난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 이어 2년 연속 KPGA 투어에서 우승을 신고하고 있다.
한편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펼쳐진다.
챔피언에게는 우승상금 68만 달러(약 9억3900만원),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835포인트, KPGA 투어 및 DP월드투어 시드 2년이 부여된다.
부상으로는 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 변경 모델, 내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이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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