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인터내셔널 크라운, 내년 10월 뉴코리아CC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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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대회조직위는 23일 "2025년 10월 23일부터 나흘 동안 총상금 200만 달러(우승팀 상금 50만 달러)를 놓고 펼쳐지는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년마다 개최하는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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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3일부터 뉴코리아CC에서 개막
대회조직위는 23일 “2025년 10월 23일부터 나흘 동안 총상금 200만 달러(우승팀 상금 50만 달러)를 놓고 펼쳐지는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년마다 개최하는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이다. 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가 주축이 되고, 8개국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 경기로 우승팀을 가린다.
2014년 1회 대회에선 스페인이 우승했고 이어 2016년 미국, 2018년 한국, 2023년 태국이 우승했다.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취소됐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앞서 10월 16일부터 나흘 동안은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개최할 예정이다.
후원사 한화 라이프플러스 관계자는 “골프를 사랑하는 국내 팬들에게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선사하는 감동과 즐거움을 온전히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뉴코리아CC는 1966년 문을 연 역사와 전통의 골프장이다. 산악형 코스로 자연지형을 살린 코스가 인상적이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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