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68분, PSG와 에인트호번의 1-1 무승부…공격 포인트는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PSV 에인트호번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을 추가했다.
PSG는 지난달 시작된 리그 페이즈에서 스페인의 지로나를 제압한 후, 잉글랜드의 아스널에는 패하며 1무 1패의 성적을 거두고 이번 경기에서 승점 4를 쌓았다.
에인트호번은 2무 1패로 승점 2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강인은 이날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우스만 뎀벨레와 함께 PSG의 공격진을 구성하여 선발 출전했으며, 후반 23분 마르코 아센시오와 교체될 때까지 68분간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전반 16분 바르콜라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아크에서 강한 왼발 슛을 날렸으나, 에인트호번의 골키퍼 왈테르 베니테스의 손에 막혔다. PSG는 초반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전반 34분 노아 랑에게 선제골을 허용하게 된다.
한편,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뛰는 한국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는 AS 모나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은 1-5로 완패하며 리그 페이즈 3연패의 수모를 겪었다. 즈베즈다는 벤피카(포르투갈)와 인터 밀란(이탈리아)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패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반면, 모나코는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미나미노 다쿠미의 멀티골 활약으로 대승을 거두고 리그 페이즈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승점 7을 쌓았다.
사진 = EPA,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