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 빅웨이브로보틱스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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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RICA 융합보안대학원사업단(단장 이연준)은 지난 21일, 강남구 신사 S&G빌딩에서 로봇 자동화 확산을 위한 로봇 플랫폼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대표 김민교)와 로봇 관련 융합보안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연준 ERICA 융합보안대학원사업단장은 "로봇 플랫폼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 노하우를 가진 빅웨이브로보틱스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로봇 관련 인공지능 및 융합보안 분야에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최적의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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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한양대 ERICA 융합보안대학원사업단(단장 이연준)은 지난 21일, 강남구 신사 S&G빌딩에서 로봇 자동화 확산을 위한 로봇 플랫폼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대표 김민교)와 로봇 관련 융합보안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 설립된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로봇 자동화를 원하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을 매칭하는 플랫폼 '마로솔'을 운영하고 있다.
400여 개의 로봇 공급기업과 국내 기업 및 소상공인을 연결해 설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98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 누적 투자 금액 113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K-로봇산업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로봇 솔루션 '솔링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로봇 관련 인공지능 및 융합보안 분야 인재 양성 ▲R&D 인재 육성 과제 공동 수행 ▲산업체 연계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정부 재정 지원 사업의 주관 및 공동 연구개발 ▲로봇 관련 인공지능 및 융합보안 분야 교육 사업 공동 참여 등 5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연준 ERICA 융합보안대학원사업단장은 "로봇 플랫폼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 노하우를 가진 빅웨이브로보틱스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로봇 관련 인공지능 및 융합보안 분야에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최적의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한양대 ERICA와의 협력을 통해 융합보안 분야 기술개발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 ERICA는 올해 상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 방안'에 따른 융합보안대학원 사업에 선정됐다.
정부로부터 최대 6년간 총 55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정보보호 고급 인력 수요에 대응해 융합보안 분야 석박사 인재를 매년 20명 이상 양성하고 융합보안 분야의 다양한 첨단기업과 수준 높은 산학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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