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재개봉 '노트북', 누적 관객 11만명 돌파…좌판율도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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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0주년을 맞아 극장 재개봉한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의 로맨스 영화 '노트북'(감독 닉 카사베츠)이 재개봉 2주 차 주말에 누적 관객수 11만 관객을 돌파, 독립예술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개봉 2주 차 독립예술영화 좌석 판매율 2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2주 차 주말, 전체 영화에서도 공연 실황 작품인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에 이어서 전체 좌석 판매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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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개봉 20주년을 맞아 극장 재개봉한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의 로맨스 영화 '노트북'(감독 닉 카사베츠)이 재개봉 2주 차 주말에 누적 관객수 11만 관객을 돌파, 독립예술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노트북'은 밝고 아름다운 도시 아가씨 앨리(레이첼 맥아담스)와 그에게 첫눈에 반한 시골 청년 노아(라이언 고슬링)의 평생에 걸친 기적 같은 로맨스 영화. 이 영화는 개봉 2주 차를 맞아 지난 주말까지 11만 5092명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11만을 돌파했다.
특히 '노트북'은 재개봉 이후, 좌석 판매율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영화는 개봉 2주 차 독립예술영화 좌석 판매율 2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2주 차 주말, 전체 영화에서도 공연 실황 작품인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에 이어서 전체 좌석 판매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노트북'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 전개와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명연기, 그리고 영원한 사랑을 믿게 만드는 아름다운 작품으로 사랑받았다. 2020년 재개봉 스코어를 단숨에 뛰어넘은 것은 물론, 올해 극장가에 불어온 '비긴 어게인' '소년시절의 너' 등의 재개봉 흥행 열풍을 잇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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