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19년째 '사랑나눔 바자회'…"사회적 가치 강화"

정보윤 기자 2024. 10. 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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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이 오늘(23일) 서울 종로구 인의동에 위치한 대상 본사 광장에서 ‘2024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습니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대상그룹이 지역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공익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입니다.

올해는 대상그룹 계열사뿐만 장애인보호작업장 및 사회적협동조합 등 다양한 사회적 기업도 참여했습니다.

또, 대상그룹 임직원, 청정원 주부봉사단 및 대학생봉사단, 대상문화재단 장학생 등으로 구성된 총 2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바자회 수익금과 잔여 물품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등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이번 사랑나눔 바자회는 그룹 계열사만 참여했던 과거와는 다르게, 다양한 사회적 기업 및 협력사, 협력농가까지 참여를 확대해, 가치소비 확산 및 상생의 가치를 한층 더 강화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종합식품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과의 상생은 물론, 친환경 활동, 기부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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