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129명 굴 양식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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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23일 어촌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필리핀 계절근로자 51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입될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29명으로, 남은 인력은 이달 중 순차 입국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통역원을 고용해 계절근로자의 근로 여건을 수시 점검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여수시는 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1월 필리핀 우바이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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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여수시는 23일 어촌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필리핀 계절근로자 51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입될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29명으로, 남은 인력은 이달 중 순차 입국할 예정이다.
굴 양식 어가에 배치돼 양식물 선별·세척·포장·가공 작업에 투입되며 굴 수확기인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5개월간 근로한 후 출국한다.
여수시는 통역원을 고용해 계절근로자의 근로 여건을 수시 점검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여수시는 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1월 필리핀 우바이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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