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DEX 2024] LX세미콘, 차량용 반도체·방열기판 전시

이호길 2024. 10. 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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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세미콘은 '반도체대전(SEDEX) 2024'에서 차세대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와 방열기판 기술을 공개했다.

회사는 '오토모티브'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차량용 모터 구동에 필요한 마이크로 컨트롤러 유닛(MCU)과 모터 드라이브 IC, 소프트웨어 등 토털 모터 솔루션을 소개했다.

LX세미콘 관계자는 "고객 시스템에 최적화된 칩 솔루션을 제공하고, 방열기판 사업 확장과 신규 유망 분야 신사업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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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이 주관한 '반도체대전 2024'가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흘 일정으로 열렸다. LX세미콘 부스에서 관람객이 차량용 반도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LX세미콘은 '반도체대전(SEDEX) 2024'에서 차세대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와 방열기판 기술을 공개했다.

회사는 '오토모티브'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차량용 모터 구동에 필요한 마이크로 컨트롤러 유닛(MCU)과 모터 드라이브 IC, 소프트웨어 등 토털 모터 솔루션을 소개했다. 모터 MCU는 모터의 속도, 위치, 회전 방향 등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전기차 인버터 모듈에는 방열기판 기술을 적용했다. 방열기판은 열 전도가 높은 구리와 절연 세라믹을 접합, 방열과 절연 성능을 구현했으며 균일한 접합계면을 형성해 신뢰성과 기계적 강도를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X세미콘은 이외 생생한 화면을 즐길 수 있는 화질 솔루션과 빠르고 안정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고속 데이터 전송 솔루션, TV와 모바일 화면을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프로세서와 전력관리반도체(PMIC) 등을 선보였다.

LX세미콘 관계자는 “고객 시스템에 최적화된 칩 솔루션을 제공하고, 방열기판 사업 확장과 신규 유망 분야 신사업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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