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맨유 텐하흐 경질→'바르사 레전드' 감독 선임 추진... '구단주가 직접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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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텐 하흐 감독을 향한 경질 압박은 고조되고 있다"며 "사비 에르난데스(44) 전 FC바르셀로나 감독이 맨유 차기 사령탑으로 급부상했다. 토마스 투헬(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과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후보군에서 제외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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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텐 하흐 감독을 향한 경질 압박은 고조되고 있다"며 "사비 에르난데스(44) 전 FC바르셀로나 감독이 맨유 차기 사령탑으로 급부상했다. 토마스 투헬(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과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후보군에서 제외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맨유 중개인은 지난 몇 달 동안 사비 감독과 두 번 접촉했다"며 "4인의 맨유 대표단은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카탈루냐 수도에서 여러 차례 고위급 회의가 열렸다. 맨유 공동 소유주인 짐 래트클리프 경도 함께했다"고 밝혔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유 소식통은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페네르바체(튀르키예)와 경기 전에는 텐 하흐 감독 경질은 없을 것이다. 현 맨유 수석코치 뤼트 판 니스텔로이가 임시 사령탑을 맡을 수는 있다"라면서도 "사비 감독은 스페인 라리가에서 다시는 감독을 맡지 않겠다고 분명히 했다"고 설명했다.
스페인 레전드 미드필더로 통하는 사비 감독은 3년 만에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내려놨다. 'BBC'에 따르면 사비 감독은 바르셀로나를 떠난 뒤 인터뷰에서 "새 감독에게 말하자면, 당신은 바르셀로나에서 고생할 것이다. 이곳은 매우 복잡한 곳이다. 어려운 일이고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며 구단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팬들도 전설을 내친 구단에 분노를 터트린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11월에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은 사비 감독은 2022~2023시즌 스페인 라리가, 슈퍼컵 우승을 달성했다. 2023~2024시즌은 선두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10 뒤처져 2위를 기록했다.
텐 하흐 감독은 지난 시즌 맨유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위로 이끈 뒤 경질 위기에 놓였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 덕분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4~2025시즌에는 12위를 기록 중이다. 영국 현지에서는 텐 하흐 감독의 경질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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