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내년 예산 반영할 주민 제안사업 3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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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내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13억6천만원 규모의 3개 사업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7∼8월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통해 제안사업 19건을 접수했다.
이들 사업은 인제군의회 심의를 거쳐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군은 올해 본예산에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서 가리산리 경로당 주차장 조성, 반려견 에티켓 안내판 설치 등 4건(5억4천만원)을 반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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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인제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내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13억6천만원 규모의 3개 사업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7∼8월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통해 제안사업 19건을 접수했다.
적격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합강정 보행 약자 횡단 육교 보수, 남면 화랑사 일원 도로 개설공사, 대중교통 K-패스 도입 등 3건을 선정했다.
이들 사업은 인제군의회 심의를 거쳐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군은 올해 본예산에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서 가리산리 경로당 주차장 조성, 반려견 에티켓 안내판 설치 등 4건(5억4천만원)을 반영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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