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삼성’ 초석 윤종용, DGIST 1호 명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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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용(사진) 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1호 명예박사가 됐다.
DGIST는 윤 전 부회장에게 개교 이래 처음으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윤 전 부회장은 "초대 이사장으로서 각별하게 생각해온 DGIST에서 첫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과학기술 인재 양성이 마지막 소명인 만큼 세계적인 대학으로 나아가는 DGIST의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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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용(사진) 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1호 명예박사가 됐다.
DGIST는 윤 전 부회장에게 개교 이래 처음으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윤 전 부회장은 2004년 DGIST 초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후, 과학기술 발전과 창의적 연구 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한국 산업계와 기술 발전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 전 부회장은 “초대 이사장으로서 각별하게 생각해온 DGIST에서 첫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과학기술 인재 양성이 마지막 소명인 만큼 세계적인 대학으로 나아가는 DGIST의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66년 삼성그룹에 입사한 그는 삼성전자 전자부문 부사장, 대표이사 사장 및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동통신 분야에서 핵심 기술 개발과 경영 혁신을 이끌었다.
이용권 기자 freeus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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