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지역 주민과 '걸음 기부 챌린지'

이연희 기자 2024. 10. 23.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23일부터 11월22일까지 4주간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탄소중립 2050 걸음 기부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걸음 기부 챌린지는 임직원들이 목표한 걸음 수를 달성하면 달성한 걸음 수 만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걸음 기부 챌린지를 통해 목표치 약 2배가 넘는 4600만보를 달성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22일까지 4주간…보호 종료 청년 지원
[서울=뉴시스] 탄소중립 2050 걸음기부 챌린지 홍보 포스터. 2024.10.23. (자료=교통안전공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23일부터 11월22일까지 4주간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탄소중립 2050 걸음 기부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걸음 기부 챌린지는 임직원들이 목표한 걸음 수를 달성하면 달성한 걸음 수 만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워크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한 이후 '교통안전공단'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를 클릭해 참여하면 된다. 누적 걸음수 상위 6명을 비롯해 추첨을 통한 185명에게는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걸음 기부 챌린지 달성 시 전달되는 기부금은 총 3000만원이 목표로, 김천시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지원과 장학금 지원, 취업교육훈련 비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걸음 기부 챌린지를 통해 목표치 약 2배가 넘는 4600만보를 달성한 바 있다.

정용식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과 기부를 실천하며 주변 환경과 사회적 약자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ESG 경영에 앞장서는 기관으로써 앞으로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