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제2청사 앞 주차타워 11월 준공…업무시간 외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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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시청 주차환경 개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익산시청 주차타워'를 11월 준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차타워는 기존 익산시 제2청사 앞 주차장에 233면 규모로 들어선다.
김성도 건설국장은 "그간 주차타워 공사의 불편함을 감내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익산시청 제2주차장 조성으로 신청사의 주차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주민과 주변 상권 이용객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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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시청 주차환경 개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익산시청 주차타워'를 11월 준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차타워는 기존 익산시 제2청사 앞 주차장에 233면 규모로 들어선다.
시는 철골 특허공법을 적용해 기둥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내부 주차공간을 확장했다. 주차타워는 연면적 6천689㎡, 지상 4층, 5단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84억원으로, 도비와 시비가 각각 42억원 투입됐다.
주차타워는 업무시간인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층(41면)은 민원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구역으로 무료 운영된다. 2∼4층(141면)은 시청 직원 전용구역, 옥상층(51면)은 공용차량 통합관리를 위한 관용차 전용구역으로 운영된다.
업무 외 시간에는 1∼4층의 182면을 주민에게 전면 개방한다.
김성도 건설국장은 "그간 주차타워 공사의 불편함을 감내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익산시청 제2주차장 조성으로 신청사의 주차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주민과 주변 상권 이용객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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