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권민아, 지민 재언급… "10년 동안 많이 힘들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불화설이 있었던 지민을 다시 언급했다.
권민아는 일명 간호사 갑질 사건, 객실 내 흡연사건에 대해 해명한 뒤 AOA 출신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던 이유를 밝혔다.
권민아는 "10년이란 세월 동안 많이 힘들었다"며 "맞아본 적도 있고, 욕도 많이 듣고 흔해 말해서 꼽도 많이 받았다"고 적었다.
이후 권민아는 2020년 AOA 멤버였던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고, 이후 지민도 AOA를 탈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민아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초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권민아는 일명 간호사 갑질 사건, 객실 내 흡연사건에 대해 해명한 뒤 AOA 출신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던 이유를 밝혔다. 권민아는 “10년이란 세월 동안 많이 힘들었다”며 “맞아본 적도 있고, 욕도 많이 듣고 흔해 말해서 꼽도 많이 받았다”고 적었다. 이어 “계약 탈퇴 이후에는 너무 참을 수가 없었다”며 “(괴롭힘을 당한 기간이) 10년인데 한번쯤은 미친듯이 욕하고 싶은 심정이 솔직한 심정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권민아는 “도가 너무 지나쳤다. 그 정도쯤은 할 수 있다고 그 당시 생각했는데, 생각이 짧았다”며 “대중에게 피로감도 너무 줬다. 이제 언급 안하고 제 갈길 열심히 가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권민아는 “요즘 너무 행복하다”며 “나를 싫어하는 분이 많겠지만, 소수의 팬들을 위해서라도 정말 밝고 열심히 살아아겠다”고 약속했다.
권진아는 2012년 그룹 AOA 멤버로 데뷔했다. 초아는 2017년 팀을 떠났고, 권민아는 2019년 탈퇴했다. 이후 권민아는 2020년 AOA 멤버였던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고, 이후 지민도 AOA를 탈퇴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