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로또' 인기에···롯데건설 '청담르엘'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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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4-18번지 일원에 분양한 '청담 르엘'의 전 가구 계약이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 르엘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전용면적 49~218㎡ 1261가구(임대 포함)로 조성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청담 르엘이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며 "청담동의 상징적인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성실 시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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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4-18번지 일원에 분양한 ‘청담 르엘’의 전 가구 계약이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 르엘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전용면적 49~218㎡ 1261가구(임대 포함)로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209만 원으로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 중 역대 최고가다. 전용면적 84㎡ 최고 분양가는 25억 원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억 원 안팎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데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9월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85가구 모집에 총 5만 6717명이 접수해 평균 667.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청담 르엘이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며 “청담동의 상징적인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성실 시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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