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내년 고양에서 개최

이준호 기자 2024. 10. 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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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내년 경기 고양시에서 열린다.

인터내셔널 크라운 조직위원회는 "2025년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의 뉴코리아CC에서 대회가 개최된다"고 23일 발표했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014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주관하는 격년제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이다.

한화 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가 2023년부터 후원하며, 공식 명칭은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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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우승을 차지한 태국 선수단. AFP 연합뉴스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내년 경기 고양시에서 열린다.

인터내셔널 크라운 조직위원회는 "2025년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의 뉴코리아CC에서 대회가 개최된다"고 23일 발표했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014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주관하는 격년제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이다. 한화 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가 2023년부터 후원하며, 공식 명칭은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다. 인터내셔널 크라운 총상금은 200만 달러(우승팀 상금 50만 달러)다.

1, 2회인 2014년과 2016년엔 미국에서 열렸고 2018년엔 인천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됐으며 2020년은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됐다. 지난해엔 미국에서 열렸다.

1∼3라운드는 포볼 매치 플레이, 최종 라운드는 싱글 매치 플레이와 포섬 매치 플레이의 혼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선 2014년 스페인, 2016년 미국, 2018년 한국, 지난해엔 태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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