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파운더스컵, 거물급 스폰서와 작별…상금 축소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이 새로운 스폰서를 물색한다.
미국 매체 '골프위크'는 지난 22일(한국시각) "'코그니전트'가 파운더스컵 타이틀 스폰서를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3년 전 해당 기업은 LPGA,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손잡고 골프계에 진출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이 새로운 스폰서를 물색한다.
미국 매체 '골프위크'는 지난 22일(한국시각) "'코그니전트'가 파운더스컵 타이틀 스폰서를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3년 전 해당 기업은 LPGA,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손잡고 골프계에 진출했다"고 보도했다.
LPGA는 '골프위크'를 통해 "지난 3년간 코그니전트가 선수들에게 제공했던 지원에 매우 감사하다"며 "내년 파운더스컵에 관한 세부 정보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11월 예정) 중 제공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미국 IT 기업 코그니전트는 지난 2021년 골프계에 뛰어든 뒤 파격적인 상금 확대로 주목을 받았다.
기존 파운더스컵은 총상금 150만 달러(약 20억7400만원), 우승상금 22만5000 달러(약 3억1100만원)로 타 대회가 비슷했다.
코그니전트가 가세한 뒤에는 총상금 300만 달러(약 41억4900만원), 우승 상금 45만 달러(약 6억2200만원)까지 대폭 늘었다.
하지만 코그니전트는 올해를 끝으로 파운더스컵 타이틀 스폰서를 내려놓았다.
대신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전 혼다 클래식), 프레지던츠컵 공식 후원사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골프위크'는 "파운더스컵 상금은 메이저 대회와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제외하고 최대 규모였다"고 짚으면서 "(코그니전트가 떠난 뒤에는) 상금 규모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편 한국은 파운더스컵에서 김효주(2015년), 김세영(2016년), 박인비(2018년) 등 우승자를 배출했고, 고진영(2019년·2021년·2023년)은 해당 대회에서 3승을 수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으려 했다"…이승연, 위안부누드·프로포폴 논란 심경
- '실외배변' 투견부부 남편 "아내 협박에 방송 출연"
- 박수홍♥김다예, 생후 9일 딸과 눈맞춤 "똘망똘망해져"
- 김구라 "子김동현 사춘기 없는 이유? 집에 우환 있었다"
- "약먹고 XX해"…제시, 악플 피해 호소 "제발 그만"
- 송일국, 자식농사 대박…"만세가 지역 검도대회 3등"
- 백지연 "싱글맘이었다"…애환 고백 눈물
- 김종민 "11세 연하 ♥여친, 잘 될 것 같다는 느낌…난생 처음"
- 양지영 "남편 출근 후 위치추적…소지품·차량 검사"
- 김병만, 7세 연상 아내와 이혼 심경 "별거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