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인사이트 선정 '올해' 수입차 3대장… 렉서스·토요타·볼보

김서연 기자 2024. 10. 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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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컨슈머인사이트 '올해의 차' 조사에서 렉서스 ES300h, 토요타 RAV4, 볼보 S90가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렉서스 ES300h는 수입차 세단 부문, 토요타 RAV4는 수입차 SUV 부문, 볼보 S90은 유럽 브랜드 세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렉서스와 토요타는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 부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볼보 S90은 유럽 브랜드 세단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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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ES300h는 수입차 세단 부문, 토요타 RAV4는 수입차 SUV 부문, 볼보 S90은 유럽 브랜드 세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
2024년 컨슈머인사이트 '올해의 차' 조사에서 렉서스 ES300h, 토요타 RAV4, 볼보 S90가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렉서스 ES300h는 수입차 세단 부문, 토요타 RAV4는 수입차 SUV 부문, 볼보 S90은 유럽 브랜드 세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만족도(TGR) ▲비용 대비 가치(VFM) ▲초기 품질(TGW-i)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세 브랜드 모두 제품과 서비스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며 수입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렉서스 ES300h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뛰어난 연료 효율성으로 주목받았다. 토요타 RAV4는 넓은 실내 공간과 정숙한 주행감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뛰어난 연비와 유용한 안전예방기술 등을 제공해 SUV 소비자들이 원하는 핵심 성능을 충족시키는 차량이라는 평가다. 렉서스와 토요타는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 부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볼보 S90은 유럽 브랜드 세단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넓은 실내 공간과 최첨단 안전 기술을 자랑하는 패밀리 세단이라는 점이 인기비결이다. 서비스 만족도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올해의 차 수상은 고객분들께서 직접 차량을 사용해 보시고 선택하신 결과라 뜻깊은 의미가 있다"며 "고객 여러분의 신뢰와 선택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품질 높은 자동차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고객들의 실사용 경험을 기반으로 볼보 S90이 1위에 선정된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결과"라며 "고객분들께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서연 기자 ks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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