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그라운드 "김상균 경희대 교수와 디지털 MICE 주도"

박정웅 기자 2024. 10. 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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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영입한 마인즈그라운드가 디지털 MICE 성장을 주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마인즈그라운드는 지난 21일 본사에서 민환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 교수의 사외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교수는 마인즈그라운드에서 MICE 기반 첨단기술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마인즈그라운드는 국제회의, 컨벤션, 전시, 이벤트에 AI와 메타버스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MICE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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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오른쪽)가 지난 2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상균 사외이사에게 취임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마인즈그라운드
김상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영입한 마인즈그라운드가 디지털 MICE 성장을 주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마인즈그라운드는 지난 21일 본사에서 민환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 교수의 사외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교수는 마인즈그라운드에서 MICE 기반 첨단기술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AI(인공지능)와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마인즈그라운드의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한다. 자회사 고트팜과 함께 AI 스마트팜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며 이와 관련된 글로벌화를 위한 전문적인 조언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AI,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 전문가로 연세대학교에서 인지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표 저서로는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게임 인류' 등이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삼성전자 등 정부 기관과 글로벌 기업에서 다양한 컨설팅을 했다.

마인즈그라운드는 국제회의, 컨벤션, 전시, 이벤트에 AI와 메타버스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MICE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AI 개발팀을 필두로 AI 기반 전시 플랫폼인 '마이스메이트'를 개발하고 있다. AI 스마트팜 자회사인 고트팜을 설립해 글로벌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박정웅 기자 parkj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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