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 내부고발자들을 위한 영화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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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고자' '고발자'라는 타이틀로 '고발'을 주제로 한 영화제가 만들어져 25일부터 사흘간 첫 행사가 열린다.
제1회 서울휘슬러영화제(SWFF)는 전세계 내부고발자나 자신의 내면을 숨김없이 고백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 10개국 총 23편의 장·단편 영화를 서울 마포구 케이티앤지(KT&G)상상마당 등에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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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고자’ ‘고발자’라는 타이틀로 ‘고발’을 주제로 한 영화제가 만들어져 25일부터 사흘간 첫 행사가 열린다.
제1회 서울휘슬러영화제(SWFF)는 전세계 내부고발자나 자신의 내면을 숨김없이 고백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 10개국 총 23편의 장·단편 영화를 서울 마포구 케이티앤지(KT&G)상상마당 등에서 상영한다.
영화제를 이끄는 집행위원장은 ‘고삐’ ‘나비의 꿈’ ‘슬픈 아일랜드’ 등 현실 참여적인 소설을 집필해온 소설가 윤정모씨다. 윤 집행위원장은 “서울휘슬러영화제는 사회 고발이나 정치 고발, 국가 고발은 물론 개인이 가진 인간 내면의 고발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예술영화들을 소개하는 영화제”라고 설명했다.
27일 폐막일엔 이태원 참사를 다룬 장편 다큐멘터리 ‘별은 알고 있다’(권오연 감독)가 상영된다. 부대행사로 내부고발을 주제로 한 포럼과 홍대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도 열린다.
윤 집행위원장은 “이 정부 들어서 이태원 참사가 발생했다. 서울휘슬러영화제에도 이태원 참사를 겪었던 젊은이들의 고뇌가 담긴 작품이 출품됐다”며 “답답한 상황이지만 시위만 할 수는 없지 않은가. 영화제도 있어야 한다. 지금 우리 문화가 다 숨죽여 있을 필요도 없고, 영화제에서 만나 이런 사회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형 선임기자 dmsgu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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