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자영업자 폐업률 80% 육박…현황은?

윤진섭 기자 2024. 10. 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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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하우머니' - 이홍구 창업트렌드연구소 소장
  
거리를 지나다니다 보면 ‘임대’라고 붙은, 텅 비어있는 상가가 진짜 많잖아요. 임대료는 높고, 매출을 내기는 어렵고, 그러다 보니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많이 힘든 상황인데, 이런 상황 속에서도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을 꿈꾸시는 분들이 많아요. 이런 상황에서도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전략, 창업트렌드연구소 이홍구 소장 모시고 알아보겠습니다. 

Q. 다들 어려우시겠지만, 특히 자영업자 분들이 어렵다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들려왔는데 여전히 그렇죠. ‘위기’라고 표현할 정도라는데…어떤 상황인가요? 

- 위기의 자영업…프랜차이즈 창업 성공 전략은?
- 더욱 심해진 국내 자영업 '위기'…현재 상황은?
- 올해 자영업자 비중…사상 처음으로 20% 하회
- 올해 들어 자영업자 비중 10%대로 내려앉아
- 숙박·음식업 가계 실질지출 5개 분기째 감소
- 자영업자 수, 9월에 전년대비 1만 6천 명 감소
- 주방·간판·도배 등 관련 산업도 한계 내몰려

Q. 기관이 집계한 통계는 앞서 말씀해 주셨고, 요즘은 SNS를 통한 평가가 가장 피부에 와닿아요. SNS를 확인해 보면 창업 시장의 흐름을 읽어볼 수 있을까요? 

- '트렌드 집합' SNS로 창업시장 흐름 확인될까?
- SNS에서 언급되는 단어를 분석, 트렌드 확인
- 최근 '창업' 키워드 언급량…감소하는 추세
- 핫한 SNS 인☆그램…'창업' 언급 큰 폭 감소
- "SNS에서도 언급 줄며 창업시장 전체에 위기"

Q. 앞서 말씀해 주신 자영업자 감소 추이나 SNS 언급량 감소를 보면 자영업 경기가 안 좋아 보이는데, MZ 세대들은 요식업에 관심을 많이 갖는 것 같아요?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 콘텐츠 때문인가요? 

- MZ세대는 외식업에 관심…'흑백요리사' 때문?
- 실제 특강서 '창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 확인
- 졸업 후 창업 고려하거나 선택하는 MZ세대↑
- 9월 기준 MZ사장 비중 17.8%…"창업이 대세?"
- MZ사장의 절반, 한식·양식 등 외식업에 종사
- 외식업 종사 비율…20대 51.7% 30대 41.5%

Q.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늘고 있지만 그래도 창업을 고려하고 선택하는 사람들, 특히 MZ세대가 많다면 어떻게 창업해야 성공할지 가장 중요하잖아요. 프랜차이즈 창업도 많이 하시잖아요. 소장님이 보시기에 프랜차이즈 창업 성공전략은 무엇이라 보세요? 

- 현 상황에서 프랜차이즈 창업 성공 전략은?
-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 1만 2천여 개
- "경기는 어렵지만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증가"
- 좋은 프랜차이즈 본부·똑똑한 창업 진행 필요
- 가맹점 창업 전 예산 집행 계획 철저히 세워야
- 프랜차이즈 창업, 생각지 못한 자금 필요할 수도
- 프랜차이즈 창업, 본사 제시 조건 이행해야
- 프랜차이즈 창업 전 충분한 자금 확보 필요
- 선택한 브랜드 개점 시 필요자금 충분히 숙지
- 본사에 계속 지출해야 할 재료비·로열티 확인
- 기대매출·수익 달성까지 버틸 운영자금 필요
- 인건비·임대료 3~6개월가량 확보하고 있어야

Q. 프랜차이즈 창업 시 본사가 제시하는 시스템 대로 무조건 다 따라야 하는 건가요? 본사는 오픈까지만 바짝 신경 써주고 그 이후는 재료비나 로열티만 받아가는 거 아닌가요? 

- 프랜차이즈 창업, 무조건 본사 따라야 할까?
- 프랜차이즈 창업, 최대한 본사 시스템 따라야
- 프랜차이즈는 시스템 사업…본사 매뉴얼 적용
- 본사와의 마찰 피하고 타 가맹점 피해 줄여야
- 매뉴얼대로 운영해야 기존 소비자 유입 가능
- 본사 방침대로 운영하되 별도 요구사항 제안
- 가맹점 오픈 후에는 본사와 지속적 소통 중요
-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가맹점 창업 초반, 본사는 매출 향상 위해 노력
- 적극적으로 본사와 소통해야 혜택 얻기 가능
- 다른 가맹점주와의 소통으로 정보 공유 중요
- 본사와 다른 가맹점과의 좋은 관계 유지해야

Q. 요즘 사장님들은 업종과 관계없이 직원 채용이 참 힘들다고들 하세요. 일하러 와서 핸드폰만 본다거나, 무단결근을 밥먹듯이 하거나, 직원 관리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 직원 채용 후 효율적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 "좋은 인재를 채용한 후 합당하게 보상하자"
- 직원이 손님 응대→손님은 직원 통해 평가
- 사장부터 직원 존중하며 공통의 목표 공유
- 공통의 목표 달성 시 직원에 합당한 보상 당연
- 실현 가능한 목표 세운 후 공감대 형성이 중요
- 사장은 직원이 일하기 즐거운 일터 만들어야

Q. 프랜차이즈 브랜드나 아이템이 영원하지는 않은데, 그만두는 타이밍도 중요할 것 같아요?

- 프랜차이즈 매장 폐업할 타이밍 확인법은?
- 프랜차이즈 등 창업 아이템에…'사이클' 존재
- 한국은 '미 투 프랜차이즈' 성행하는 나라
- 미 투 프랜차이즈…아이템 급변·쉽게 따라 하는
- 프랜차이즈 브랜드, 日 1,200개 VS 韓 12,000개
- 프랜차이즈, 본사 대표의 철학 따라 성패 갈려
- 매출·공정위 가맹사업거래 자료 등 수시 확인
- "창업 시점만큼이나 폐업·양도 시점도 중요"

Q. 창업 후 계속 일하다 보면 ‘매너리즘’에 빠지기도 할 텐데, 그러지 않고 롱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롱런하는 방법은?
- "초심을 잃지 말고 자신의 열정 쏟아야"
- 출근부터 퇴근까지 최선을 다해야 성공 가능
- 사장이 노력해야 직원도 열심히 일할 수 있어
- 열정적으로 노력해야 손님의 재방문 유도 가능
- 프랜차이즈, 이직률 높아…적응 환경 잘 조성해야

Q. 마지막으로 이 코너를 시청하고 계신 분들 중에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당부할 사항이 있으실까요?

- 예비 창업자들에게 당부할 유의사항은?
- "무엇보다 나와 가족이 우선이라는 점 명심"
- 가족을 위해 시작했다가 돈 위해 노력하게 돼
- 가족과 함께 시간 보내야 동기부여도 가능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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