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좀 사둘 걸"…로제 '아파트' 열풍에 주가 날았다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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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플러스 주가가 3거래일 간 70% 넘게 뛰었다.
23일 오전 YG플러스는 1.11% 상승한 4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00원대에 거래되던 YG플러스는 지난 21일 이후 3거래일 간 71.5% 급등했다.
YG플러스 주가가 폭등한 이유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로제의 신곡 'APT.'가 큰 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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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플러스 주가가 3거래일 간 70% 넘게 뛰었다.
23일 오전 YG플러스는 1.11% 상승한 4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장 중 5100원대까지 올라섰다. 2000원대에 거래되던 YG플러스는 지난 21일 이후 3거래일 간 71.5% 급등했다. YG플러스는 모회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음원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회사다.
YG플러스 주가가 폭등한 이유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로제의 신곡 'APT.'가 큰 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 이 곡은 로제가 한국의 술자리 게임인 ‘아파트 게임’을 소재로 대중음악계 슈퍼스타인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불렀다. 중독적인 훅(Hook·후렴구)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 곡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 미국 1위를 기록했다. 유튜브에 올라온 공식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만에 9500만뷰를 돌파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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