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타기할 실탄도 없다”…‘5만전자’ 또 52주 신저가에 개미들 망연자실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10. 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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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 주가가 나흘째 내리막길을 걸으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00원(0.34%) 내린 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5만710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칩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밸류체인에서 소외된 데 따른 우려에 3분기 실적 쇼크까지 더해지며 주가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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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사옥. [사진출처 = 연합뉴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 주가가 나흘째 내리막길을 걸으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00원(0.34%) 내린 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5만710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칩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밸류체인에서 소외된 데 따른 우려에 3분기 실적 쇼크까지 더해지며 주가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주가는 지난 16일 이후부터 5만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전날까지 삼성전자 주식을 30거래일 연속 팔아치우며 역대 최장기간 순매도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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