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 이달 3조 넘게 팔았다…삼성전자, 4일 연속 신저가

천현정 기자 2024. 10. 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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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하락세를 보이는 삼성전자가 재차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23일 오전 9시21분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500원(0.87%) 내린 5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5만7100원까지 내려앉으며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8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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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사진=뉴스1

연일 하락세를 보이는 삼성전자가 재차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23일 오전 9시21분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500원(0.87%) 내린 5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5만7100원까지 내려앉으며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8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해 1월5일 장중 5만7600원을 기록한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외국인의 순매도세가 주가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이달 들어(10월2일~10월23일)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 1위는 삼성전자로, 3조149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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