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 상생경영 가치 담긴 '2024 햅쌀' 전 가맹점에 공급

2024. 10. 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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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도시락은 ESG 가치를 담은 '2024년 햅쌀'을 출시하고 전 가맹점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솥도시락은 매년 햅쌀을 출시하고 모든 도시락 메뉴에 사용하고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한솥도시락 햅쌀은 친환경 가치를 제고하고 가맹점주 및 농가와 상생할 수 있도록 돕는 한솥 ESG 경영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도시락의 품질은 물론, 환경보호 및 상생경영의 가치를 꾸준히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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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세미로 물 절약 및 폐수 배출량 최소화···'환경보호' 실천
한솥도시락이 ESG 가치를 담은 '2024년 햅쌀'을 출시하고 전 가맹점에 공급한다.

(서울=뉴스1) = 한솥도시락은 ESG 가치를 담은 '2024년 햅쌀'을 출시하고 전 가맹점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솥도시락은 매년 햅쌀을 출시하고 모든 도시락 메뉴에 사용하고 있다. 고객님들에게 우수한 식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일반 쌀보다 쌀알이 굵고 통통한 신동진 단일 품종만을 사용한다.

매년 출시되는 햅쌀에는 한솥 ESG 경영의 가치가 한껏 담겨있다.

한솥도시락에서 출시되는 햅쌀은 '무세미'(無洗米)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다. '물에 씻지 않는 쌀'이라는 한자 이름처럼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건식 세척 방식으로 씻어져 나온 쌀이다.

이렇게 건식 세척 방식을 사용하면 물 사용량은 물론 폐수 배출량도 줄이는 친환경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솥도시락은 이를 통해 연간 약 3만 톤의 물을 절약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각 가맹점에서는 많은 양의 쌀 세척 과정이 생략돼 쌀을 씻는 노고 없이 취반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에 따른 인건비와 수도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한솥도시락은 2017년부터 지역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상생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익산농협을 포함한 지역농협과 계약을 맺고 생산, 수확, 유통, 판매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내 농가의 수매 가격과 수입의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한솥도시락은 김치를 포함한 각종 메뉴에 다양한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한솥도시락 햅쌀은 친환경 가치를 제고하고 가맹점주 및 농가와 상생할 수 있도록 돕는 한솥 ESG 경영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도시락의 품질은 물론, 환경보호 및 상생경영의 가치를 꾸준히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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