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일본 대회 출격, 고진영 LPGA 말레이시아 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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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와 김시우, 이경훈, 김성현이 24일부터 나흘간 일본 지바현 인자이의 나라시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117억 원)에 출격한다.
가을 시리즈 8개 중 5번째 대회로 가을 시리즈가 끝날 때 페덱스컵 랭킹 125위 안에 들어야 2025시즌 PGA 투어 대회에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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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시리즈 8개 중 5번째 대회로 가을 시리즈가 끝날 때 페덱스컵 랭킹 125위 안에 들어야 2025시즌 PGA 투어 대회에 나설 수 있다. 이런 탓에 정상급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지 않지만, 컷 없이 진행되는 조조 챔피언십에는 세계랭킹 2위 잰더 쇼플리와 4위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7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 톱랭커들이 여럿 출사표를 던졌다.
페덱스컵 랭킹 7위 임성재와 32위 김시우가 가을 시리즈에 나서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둘은 충분히 여유가 있지만 91위 이경훈과 123위 김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페덱스컵 랭킹을 최대한 끌어 올려야 한다. 특히 123위에 머물고 있는 김성현으로선 컷 없이 펼쳐지는 조조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최대한 많은 페덱스컵 포인트를 획득해야 한다.
지난주 국내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계속되는 아시안스윙의 일환인 이번 대회도 컷 탈락 없이 우승자를 가린다. 한국은 세계랭킹 6위 고진영을 비롯해 유해란, 양희영, 임진희, 안나린, 최혜진, 성유진, 신지은, 이소미, 김아림 총 10명이 출전한다.
지난달 초 FM 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어깨 치료 등으로 휴식을 취했던 고진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필드에 복귀한다. 2017년 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15승을 쌓은 고진영은 올 시즌 14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없이 톱10 6번만을 기록하며 미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시즌 무승에 그칠 위기에 처해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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