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이큐어, 셀트리온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중남미 공급계약에 강세

박순엽 2024. 10. 23.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큐어가 셀트리온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개량 신약에 대해 중남미 독점 라이센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아이큐어는 지난 22일 셀트리온(068270)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개량신약 도네페질 패치에 대해 브라질·멕시코 등 중남미 17개국을 대상으로 독점 라이센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아이큐어가 셀트리온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개량 신약에 대해 중남미 독점 라이센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아이큐어(175250)는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0원(9.67%) 오른 2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아이큐어는 지난 22일 셀트리온(068270)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개량신약 도네페질 패치에 대해 브라질·멕시코 등 중남미 17개국을 대상으로 독점 라이센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중남미 진출은 아이큐어가 셀트리온에 제품을 공급한 후 브라질 최대 제약사 유로파마(Eurofarma)를 통해 중남미 지역에 공급하는 3사 파트너쉽 구조로 이뤄진다.

이번 계약은 계약금 3억원과 개발 마일스톤 최대 29억원, 판매 마일스톤 최대 46억원 등 총 마일스톤 최대 약 75억원, 공급 규모는 중남미 국가 허가 승인 시점부터 10년간 약 836억원이다. 10년간 예상 판매량에 최소 구매 수량 비율을 적용한 금액은 약 543억원 규모이다. 다만, 공급 금액은 확정된 금액이 아니며 현지 실제 수요에 따라 변동할 수 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